[뉴스] 한국 - 베트남 투자 협력: 공동 이익 및 새로운 지향 공유 - OTIS LAWYERS

한국- 베트남 투자협력: 베트남 최대 투자국

문화적 유사성, 지리적 근접성, 경제 발전에 대한 상호 지원, 역내 각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공동의 전략적 이익 공유를 바탕으로 양국은 투자협력이 포함된 많은 분야에서 서로의 주요 파트너가 되었다.

한국은 주로 가공산업, 제조, 전자, 첨단 기술, 스마트시티, 물류, 건설, ....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에 매우 적합한다.

한국의 투자프로젝트는 종종 대규모이며 베트남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략적 공급망을 점차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 최근 삼성, LG, 포스코, 현대, 롯데, SK 등이 베트남에 투자한 프로젝트는 수십억 달러의 투자 자본금으로 많은 위성 투자자를 유치했다. 특히 최근에는 앰코테크놀로지와 하나 마이크론은 반도체 분야에 2개 프로젝트를 투자하여 투자총액 약 30억 달러로 베트남 반도체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것이며 두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세계 반도체 지도에서 베트남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

한국 투자자는 진지한 투자자이며 법을 준수하고 신속한 투자 결정을 내리고 근로자의 삶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준수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한국 기업들은 방역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면서 생산과 경영 활동을 중단 없이 유지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동시에 베트남의 코로나19 백신 기금에 매우 의미 깊은 기여를 했다.

개발협력 측면에서 베트남은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중점협력 대상국가이기도 하다(한국 전체 원조액의 약의 약 20% 차지).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은 연간  원조액이 5억 달러 이상으로 주로 교통 인프라, 도시 지역, 의료, 교육, 훈련, 환경, 청정 에너지 및 정보 기술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연간  원조액이 5억 달러 이상

교통 인프라, 도시 지역, 의료, 교육, 훈련, 환경, 청정 에너지 및 정보 기술 분야

베트남의 대한국 투자과 관련하여 베트남은 63개 투자 프로젝트의 3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 총액으로 베트남이 투자하는 79개 국가 및 영토 중 34위이다. 주로 과학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가공제조 산업 및 상업 분야에서 소규모 규모의 투자프로젝트이다.

향후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발전의 가능성이 높다. 풍부한 내부 자원, 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의 필요성, 디지털 전환, 4차 산업 혁명, 녹색 성장과 같은 세계의 주요 성향은 베트남과 한국이 공동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지역과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촉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열어있다.

그런 맥락에서 향후 양국 간의 투자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베트남 정부는 일반적으로 외국기업, 특히 한국기업의 어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과감한 지침과 정책을 시행하여 개방적이고 매력적인 사업 및 투자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을 투자 대상국으로 여기고 베트남 정부의 정책을 항상 믿는다.두 나라의 경제는 서로를 지원하는 관계이다.

한국- 베트남  투자협력: 애로사항 및 미래를 위한 방향과 대책

이전 글에서 언급한 장점 외에도 한국과 베트남 간의 투자 협력은 인프라, 고급 인적 자원, 연결성, 공급망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 등과 같은 몇 가지 애로사항에 직면해 있다.

베트남은 녹색 성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베트남의 전략과 계획 에 따라 품질, 효율성, 기술 및 환경 보호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선택적 투자유치를 추진함므로 첨단 기술, 혁신, 연구 개발, 베트남 기업과의 연계, 디지털 경제 및 녹색 경제, 순환 경제촉진,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적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에 우선 순위로 한다.

위의 방향으로 베트남은 한국의 투자를 비롯한 양질의 외국투자에 대비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토지 준비, 고급인력 육성, 지원 산업 개발, 투자 환경 개선, 투자자 지원을 위한 실무 그룹 구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1) 다음과 같은 우선 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을 촉진한다: (i) 첨단 기술, 과학기술, 혁신; (ii) 녹색 경제, 디지털 경제, 디지털 전환; (iii) 청정 에너지, 스마트시티, 생태도시, 고품질 서비스; (iv) 녹색 산업 단지.

(2) 역내 경제 연계를 촉진하고, VKFTA의 효율성을 촉진하고, RCEP 협정을 활용하도록 한다.

(3) 양국 기업이 연결하도록 지원하고 특히 베트남 기업이 생산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한국기업이 기술 이전을 강화하고 베트남에 연구 개발(R&D) 센터를 설립하여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기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한국과 베트남은 30년 동안 협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베트남의 정부, 각 부처 및 현지 당국은 한국 투자자와 동행하여 한국 투자자가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양국 간의 좋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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