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닌성 당서기, 경상북도 방문 - OTIS LAWYERS

박닌성 대표단은 지난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한국 기업 연계를 위한 간담회; 삼성, 앰코 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박닌성과는 많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경상북도 지사를 예방했다.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응우옌 안 뚜언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박닌성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박닌성 대표단은 한국 기업들과 많은 회의 및 투자 유치 활동을 가졌다. 대기업. 응우옌 안 뚜언 박닌성 당서기는 "관심 있는 투자자를 환영하기 위해 박닌성은 항상 한법적인 부지, 인적 자원, 행정개혁, 이 지역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약속했다.

투자자 지원 준비 완료

박닌성 대표단은 이번 접촉과 회의를 통해 한국 기업에 문화와 역사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 최근 박닌성의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이룩한 뛰어난 성과를 소개했다. 박닌은 베트남에서 면적상으로 가장 작은 지역이지만 전국에서 수출액이 2위, 1인당 GRDP가 3위, 총 외국인 직접 투자가 4위, 1인당 소득이 전국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닌은 39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투자 자본이 256억 달러 이상인 2,000개 이상의 유효한 외국인 직접 투자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있어 국내에서 각광을 받는 지역으로 간주된다.

기업, 단체, 한국 경제계의 대표님들께 인사와 진심한 우정을 표하는 응우옌 안 뚜언 박닌성 당서기는 베트남-한국 관계가 강력하고 실질적으로 발전했으며 많은 위대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여러 분야, 특히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서로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

박닌성은 특히 2022년 12월 양국이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상황에서 특히 한국 파트너와의 경제 협력 및 투자 촉진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다.

박닌성에게 한국 기업은 현재 매우 강력하고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투자 파트너이며, 투자에 대한 결단력과 효율성의 모델로 간주된다. 앞으로 박닌성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관련된 투자를 유치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연계를 장려하며 제품의 현지화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

협업 지원 연결 및 촉진

특히 11월 9일 오후에는 박닌성 대표단은 서울시에서 2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가 열렸다. 참가 기업들은 박닌성 대표단이 한국에 와서 투자 유치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박닌성의 환경, 잠재력, 발전에 대한 믿음을 표명하는 한국 기업들은 토지 임대 인센티브, 베트남 투자 시 행정적, 법적 절차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직접 논의했다. 동시에 산업장비, 전자부품, 반도체, 환경, 인력양성지원 등 생산·유통 분야에서도 지방과 연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앰코그룹 생산담당 김이후 부사장은 베트남 정부, 부처, 특히 박닌성의 호의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닌성에 위치한 앰코테크놀로지 베트남는 지난 10월에 설립되어 가동에 들어가고 반도체 재료 및 장비를 생산, 조립 및 테스트할 수 있는 공장을 조성했다. 1단계 총 등록 투자 자본금은 약 5억 3천만 달러이다.

앰코는 베트남에서 우수한 엔지니어와 인력의 활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베트남에서 반도체 생태계 개발 및 형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자 한다.

삼성그룹을 방문해 응우옌 안 뚜언 박닌성 당서기는 특히 양국 관계가 "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배경에서 앞으로 삼성과 박닌성의 관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동시에 글로벌 최저세 적용 문제에 대해 삼성그룹이 지속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해주고 투자 확대, 생산 구조 조정, 베트남 전반, 특히 박닌성의 생산 환경을 녹색 전환과 스마트 생산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고려하기를 바란다.

삼성그룹 대표들은 박닌성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박닌성의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를 축하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2,100개가 넘는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삼성전자만 해도 4개 사업체와 6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 국회와 정부가 글로벌 최저한세 문제와 관련된 해결책을 고려하고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베트남에서 제조된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와 추가적인 법인세 감면 혜택도 제공하기를 바란다.

실무회의에서 박닌성 당서기는 이철우 성지사를 가까운 시일 내에 박닌성을 방문하도록 정중히 초청하였다. 그리고 양 도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교류 협력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박닌성 당서기는 성지사님이 봉화군 베트남 마을 조성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에 관심을 가져주며 한국 기업 전반, 특히 경상북도 기업이 경제, 무역, 농업, 문화, 관광, 보건, 교육 및 훈련 등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분야에서 박닌에 투자하도록 지원하고 장려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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