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에너지, 환경, 의학, 헬스케어, 스마트 농업 등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역진흥 활동 확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7월 16일에 호치민시에서 '2024 베트남-한국 플러스 파트너십 주간'(2024 Vietnam - Korea Plus Partnership Week)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12월 베트남 주석의 방한 중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국빈 선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맥락에서 열렸다.
에너지와 환경, 의료와 헬스케어, 스마트 농업 등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산업을 주제로 KOTRA는 '플러스' 경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KOTRA 경제통상협력담당 이지형 국장은 올해 베트남-한국 플러스 파트너십 주간은 스마트 산업에서 한국 기업과 B2B 무역 연결; 남부지역의 유망사업인 ODA(공적개발원조)와 PPP(민관협력 형태의 투자)를 소개하는 컨퍼런스 등의 주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산업 분야 B2B 무역 연계 활동에는 한국 기업 70여 개, 베트남 기업 150여 개가 참가했다. 특히 북부와 중부 지방의 베트남 기업도 참여했다. 7월 17일에는 남부지역 ODA와 PPP 사업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도 열렸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와 남부 지방에 사무실을 둔 국가 기관 및 조직인 6개의 프로젝트 투자자가 한국 계약자와 투자자가 관심을 갖는 수십 개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화엔지니어링, 현대건설, 금호건설, 포스코건설, 삼성(삼성SDS, 삼성E&A), 대한전선솔루션 등 한국 대기업 40여 곳이 참가했다.
투자환경 개선 강화
현재 베트남과 한국은 다양한 수준에서 다부문 및 전문 협력, 다자간 및 양자간 협력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다양한 협력 메커니즘과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아시아태평양협력포럼(APEC), 아시아유럽회의(ASEM), 한-메콩 협력 메커니즘, 한-아세안, ASEAN+3, 아세안지역포럼(ARF), 동아시아 정상회담(EAS), 차관급 외교-안보- 국방전략대화, 차관급 베- 한 안보대화, 차관급 베-한 국방전략대화 등이 포함된다.
외국인 투자국(기획투자부) Do Nhat Hoang 국장은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이 양국 관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부문의 파트너 중 1위, 베트남에 대한 양자 ODA 공여국 중 2위, 베트남과의 양방향 무역교류 3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투자와 관련하여 2024년 6월까지 누적 한국의 베트남 직접 투자 총액은 10,000개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로 약 875억 달러에 달했다. 그 중 제조 및 가공 산업에 대한 투자는 총 등록 자본의 거의 3/4, 전체 프로젝트 수의 거의 1/2을 차지한다.
개발협력(ODA)과 관련하여 베트남은 한국 전체 원조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이 개발원조를 제공하는 최우선 파트너이다. 한국의 ODA 우선 지원 분야는 도시 교통 인프라, 교육 훈련, 환경, 청정 에너지, 정보 기술 등이다.
2023년 6월, 양측은 베트남 교통 및 도시 인프라 분야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23~2030년 20억 달러 규모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말까지 한국정부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를 통해 베트남에 지원한 환급액은 약 6억 달러에 달하고, 한국경제협력개발원(EDCF)을 통한 우대차관 지원은 약 2.6억 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무역액과 관련하여, 양국 간 무역 교류는 수교 첫해 5억 달러에서 2022년 870억 달러, 2023년 760억 달러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2024년 첫 6개월 동안만, 거의 39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양국은 2030년까지 매출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방문객 수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베트남 노동수출 시장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FDI 자본 흐름을 유치하기 위해 베트남은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거시 경제를 안정시키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지속적인 제도 개혁, 투자 환경 개선, 인프라 투자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베트남은 가까운 미래에 상호 보완성을 창출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연계된 외국인 투자를 우선시합니다."라고 Do Nhat Hoang 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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